예술을 추천하다

가을에는 쓸쓸한 발라드를 사람들이 많이 듣는다고들 합니다. 이맘때쯤 생각나는 가수가 있는데요. 바로 가수 성시경씨입니다. 성시경씨는 토크쇼나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가수인지 잘 모르는 분들도 꽤 있을 것 같은데요. 엄연히 2000년 어느 한 가요제 대상출신으로 데뷔한 가수입니다. 성시경씨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감미롭고 달달한 목소리를 지니고있는데요. 일명 음색깡패인 셈이죠. 그러한지 여성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데뷔 17년을 맞이한 성시경씨는 히트곡도 참 많은데요. 그 중 제가 오늘 추천할 곡은 '한번 더 이별'이라는 곡입니다. 이곡은 작사 윤종신, 작곡은 윤종신, 이근호로 요즘 대세 윤종신씨가 만든 노래입니다. 윤종신씨의 '좋니'라는 곡이 노래방에서 연속적으로 계속 들려오는 체험도 해본 저로서는 새삼 '좋..

몇 일만에 올리는 글이네요! 어제 문득 생각난 노래가 있어 오늘은 이 곡을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바로 Take의 524일후 라는 곡입니다. 테이크란 가수는 이 전에 '나비무덤'이라는 곡을 추천해드린 바가 있는데요. 나비무덤은 비교적 다른 가수들이 커버를 많이하여 많은 이들이 비교적 잘 알고 있는 곡이었는데요. 이 곡은 정말 제가 개인적으로도 아끼는 곡이랍니다. 524일후라는 곡은 Cover영상도 없고 다른 가수들이 부른 적도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잘 알려지지 않은 경치좋은 휴양지와 같은 곡으로 보입니다. 이 노래는 두명이 불러도 혼자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노래고 후렴구도 중독성이 있으며 클라이막스가 극적이며 참 좋은 노래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곡을 부르고 싶으시다면 금영노래방을 가야 한다..

Photo by 만보뮤직 날씨가 저녁에는 정말 쌀쌀하고 잘 때도 춥더라구요. 오늘은 점점 무르익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추천을 하려합니다. 바로 윤도현씨의 '길'이라는 곡입니다. 이전의 글들에서도 고백했듯이 저의 음역대는 2옥타브 라~시 입니다. 그러기에 제 음역대에 맞는 노래들을 추천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곡은 윤도현씨 노래 중에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곡인데요. 바로 윤도현씨가 1위한 곡인 '사랑했나봐'노래의 후속곡으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곡을 알게된 것은 사랑했나봐로 윤도현이라는 가수를 알게 된 이후였습니다. 사랑했나봐라는 노래가 너무 좋아 같은 앨범에서 좋은 노래들이 있나 다 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곡을 듣고 참 느낌있고 멋있는 노래라고 느꼈습니다. 몇년이 지난 ..

점점 날씨가 으스스해지고 추워지는 것이 가을임을 실감합니다. 이러한 가을에는 따뜻한 차와 함께 따뜻한 느낌의 노래를 주로 듣곤 하는데요.. 예전부터 가을에는 발라드노래들이 차트에 많이 보이곤 하였습니다. 저는 발라드를 많이 좋아하는데요 이별경험, 슬픈경험이 많아서라기보다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직접적인 경험은 없어도 가사속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하며 나였다면 이런 감정이 들었겠다라는 생각도 많이 해보게됩니다. 요즘은 코인노래방이 참 잘 발달해서 저같이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취미생활로 시간을 보낼 수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혼자 가기도하지만 친구와 가기도 하는데요. 친구와 같이 호흡을 맞춰 노래를 부르다보면 더 친해지는 것 같기도하고 괜히 뿌듯하기도..

우연히 고등학교 때 이 노래를 처음 접했다. 당시에 더크로스, 바이브, SG워너비, 버즈, MC The Max 등 주옥같은 노래들이 쏟아져 나올 시기여서 참 좋은 노래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나의 귀를 사로잡은 노래가 있었다. 바로 더크로스의 희망이라는 곡이다. 이 곡은 더크로스의 1집 Melody Quus애 수록된 곡으로 다른 더크로스노래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사실 Dont Cry 나 이별의 간주곡등 더크로스의 고음노래는 비교적 매니아들 사이에서 많이들 알려져있는 곡인데 비해 비교적 낮은 노래들은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이 곡은 기존의 락적인 요소가 강한 노래와는 또다른 매력을 선사하고있다. 음역대가 2옥타브 라~시정도인 나에게는 더크로스노래는 넘사벽이었다. 하지만 이 노래는 ..

내가 처음으로 추천해줄 노래는 바로 Nell의 기억을 걷는 시간이다. "아직도~ 너의 모습이 보여~" 첫 소절을 듣는 순간 몸에 반응이 왔다. "참 분위기있다.. 멋있다..!!" 이 노래는 넬의 4집 Separation Anxiety의 타이틀 곡으로 몽환적이고 넬의 기존의 노래들과 달리 비교적 대중적인 멜로디를 자랑하는 곡이다. 이 노래들은 비교적 대중적인 곡이어서 비교적 많은 이들이 알 것 같다. 태연, 슈퍼스타k출신 김필, 장재인등이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바 있다. 나는 노래를 대학생 때 처음 들었었는데. 캠퍼스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왔을 땐 멜로디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에 다짜고짜 인터넷으로 검색하였다. 목소리가 넬의 김종완 목소리인 것을 알았기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멜로디는 정말 ..

나는 청소년기 때부터 음악을 듣는 것을 참 좋아했다. 음악을 듣다가 음악이 너무 좋으면 삘 받아 노래를 흥얼거리곤 했는데 이 노래를 기억했다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면 참 행복했었다. 소심한 나에게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노래였다.우리 일상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란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노래로는 감정표현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 마치 내가 가사의 주인공이 된 것 마냥 이입하며 부르다보면 시원했었다. 이러한 노래의 장점을 알리고 여러 사람들에게 좋은 노래를 소개시켜주고 싶다. 30대다보니 주로 80년대~2010년대의 노래들이 주로 추천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노래를 부를때 도움이 될만한 옥타브정보도 제공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