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추천하다

저는 노래방을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남들이 다 아는 유명한 곡은 다른 친구들에게 뺏기기도 하고 무언가.. 특별하지못하다는? 이상한 느낌을 받아 잘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제가 덜 유명한 곡을 불렀을때 "어? 이노래 뭐야?" 라고 물어볼때의 쾌감이 아주 좋습니다. 그 질문은 곧 이 노래 좋네~ 들어봐야겠다~ 라는 의미로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남들이 비교적 잘 모르는 숨은 명곡같은 남자 노래를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1. 조은 - 반성문 2006년에 발매된 '조은`이라는 가수의 '반성문' 이라는 곡은 도입부가 가장 매력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날의 후회를 반성하는내용의 가사는 서정적이며 중독성있는 멜로디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곡이죠. 음역대도 엄청 높은 편은 아니..

이번에 추천해드릴 곡은 바로 박혜경의 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 때입니다. 제목부터 뭔가 특별함이 느껴지시나요? ㅎㅎ 이 곡은 만화영화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엔딩곡으로 유명한 곡입니다. 저도 이 만화를 보았었는데요 굉장히 만화가 난해(?) 어린 나이에 봤을 때 조금 난해한 면이 있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이 만화가 끝나고 나오는 노래에 확 꽂혀버려서 만화도 아직 제 기억에 남아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후렴구에 파라다이스~ 할 때의 그 청량감! 아직도 잊지 못하고 가끔씩 듣고 있답니다. 가수는 박혜경 씨로 청량감 있는 보컬의 선두주자시죠! 개인적으로 레몬트리라는 곡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곡도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곡은 뭔가 숲 깊은 곳에 숨어있는 파라다이스를 향해 카누를 타고 ..

이번에 제가 추천해줄 곡은 들국화의 '제발'이라는 곡입니다. 이 곡을 처음 들은 것은 무한도전에서였던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어떤 멤버가 이 노래를 불렀는데 참 멜로디가 좋다는 생각을 강하게 받아 가사를 검색해서 노래를 찾아내었습니다. 전인권씨 특유의 목소리와 자유를 갈망하는 듯한 가사가 어우러진 참 멋진 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곡은 지금까지도 오디션프로그램이나 노래프로그램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데요. 이렇게 시간이 많인 흐른 뒤에도 많이 불러진다는 것은 정말 좋은 노래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전인권씨 특유의 울부짖는 목소리가 듣는이들을 더 애절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 곡을 커버한 가수로는 하동균, 조장혁, 시나위, 로이킴등이 있습니다. 참 다양한 나이와 영역의 가수들이 커버를 했..

날씨가 이제는 쌀쌀하다 못해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날이면 따뜻한 차와 더불어 노래도 따뜻한 느낌으 노래를 찾게 되는데요. 그렇기에 가을과 겨울에 발라드들이 많이 나오는 것일까요?ㅎㅎ 이번에 추천할 곡은 발라드 중에서도 락(ROCK)적인 요소가 많은 곡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김정민씨의 '무한지애'라는 곡입니다. 10대~20대분들이라면 김정민이라는 가수를 잘 모를 수도 있겠습니다. 9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하셨던 남자 솔로가수인데요. 무려 1994년에 1집으로 데뷔하였습니다. 2집 수록곡인 슬픈언약식, 마지막 약속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현재는 예능과 연기를 오가며 활발히 연예계생활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30대이상이시라면 김정민이라는 가수가 얼마나 유명했었는지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