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추천하다

이번에 추천드릴 곡은 나만의 그대 모습이라는 곡입니다. 원곡은 B612입니다.이 곡을 처음 접한 것은 복면가왕에서 곽동현 가수가 3라운드에서 불렀는데 너무나도 인상적이고 긴 여운을 준 곡이기도 합니다. 잊고 지내다가 우연히 이 곡을 앨범 수록곡으로 한 것을 알게 되어 이렇게 글로 올리고자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뭔가 차디찬 겨울 어느 새벽에 헤어진 그대를 생각하며 처절하게 부른 느낌이랄까요..고독해지고 싶거나 고음의 희열을 느끼고 싶을때 들으면 좋을 곡인것 같습니다.사실 곽동현 가수는 예전 소울하모니 시절때부터 유심히 지켜보고 응원했던 가수입니다. 그 이후 김경호 모창자로 히든싱어에도 출연하시고 팬텀싱어에서도 멋진 활약을 하여 뿌듯했던 기억이 있네요.노래 실력은 정말... 락발라드에 최적화된 보컬이 아..

이전에 부활의 `추억이면` 이라는 곡을 추천했었는데 그 당시의 부활보컬이 정동하 님이었죠. 그 이후 추억이면, 생각이나 등을 히트시키며 부활의 전성기를 다시 이끌었습니다. 그 이후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나서는 개인적으로 노래를 접할 일이 없었는데 문득 마트에서 정동하 님의 노래가 들리기에 가사를 잘 기억했다가 집에 와서 검색하여 이 곡을 찾게 되었습니다.과거 버즈, sg워너비, 바이브, 엠시더맥스 처럼 남자들이 좋아하는 곡들은 높은 고음과 긴 호흡, 다이내믹한 전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 곡도 하이라이트를 들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곡인 것 같습니다.  난이도/옥타브이 곡은 긴 호흡과 고음 모두 필요한 곡으로 일반 사람들이 소화하기에는 많이 어려운 곡으로 보입니다. 최고음이 3옥..

학창시절 발라드를 워낙 좋아하였는데 그때는 가수를 가리지 않고 멜로디가 좋으면 무작정 반복재생해서 들었던것 같다. 가사는 잘 듣지 않아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뭔가 멜로디가 마음에 들면 잘 꽃히곤 했다. 그 중 하나인 이기찬의 미인이라는 곡을 추천하고자 한다.이기찬이라는 가수를 이 노래로 처음 알게 된 것 같다. 애절하고 호소력있는 목소리에 좋은 멜로디가 만나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생각보다 노래방에서 부르는 친구들을 못봤는데 노래방에서 부르기 아주 좋은 노래라 생각된다. 엄청난 고음도 아니고 심심한 곡도 아니기에 부르면 좋을것 같다  -난이도/옥타브이 곡은 저음과 고음의 폭이 꽤나 많은 곡으로 보인다. 처음엔 저음으로 시작하지만 후렴구엔 2옥타브 `라`가 자주 등장한다. ..

이번에 추천할 곡은 우연히 코인노래방에 갔다가 인기차트 1위에 있던 곡이다. 이창섭이라는 가수는 비투비 멤버고 노래를 잘한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곡을 들으니 와우 노래에 대한 소화력이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천상연이라는 곡은 배기성과 이종원으로 구성된 그룹 캔이 원곡이었다.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난 곡인데 지금 들어도 참 세련되었다라는 느낌이 드는 곡이다. 캔 중 특히 배기성님의 보컬은 특유의 거친 목소리가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다. 널 위한 멜로디나 마미손의 소년점프에서의 피처링에서 아주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어 좋아하는 가수 중 하나다.  -난이도/옥타브이창섭님이 부른 이 곡은 얼핏 들으면 음이 낮고 쉬운 노래 같지만 실제로 흥얼거려보니 오우 꽤나 스킬이 많이 필요하고 원곡의 느낌을 ..

이번 추천곡은 감성 발라드 남자 3인조 그룹 VOS의 Beautiful Life 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학창시절 처음 들었을때의 소름을 잊을 수 없는 곡인데요. 도입부가 아주 경쾌하고 상쾌한 느낌의 간주로 시작해서 당시에 아주 충격이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도입부 3초만에 이미 저의 귀를 홀려 계속 들어보니 아주 러블리하고 경쾌한 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곡은 굉장히 귀한데요. 슬픈 발라드 위주로 듣는 저에게 마음에 드는 신나는 곡이 별로 없기때문입니다. VOS노래 중에는 발라드도 명곡이 많지만 러블리하고 경쾌한 곡도 좋은 곡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 곡은 여름에 들으면 넓은 광야에 바다를 보며 바람을 쐬는 모습이 떠오른다고 할까요, 아무튼 굉장히 시원하고 신나는 곡이니 많이들 들어보시면 좋을..

이번에 추천할 곡은 트랙스 라는 그룹의 `초우`입니다. 초우는 차가운 비라는 뜻으로 이별에 대한 아픔을 노래한 곡입니다. 2006년에 발매한 곡으로 락발라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약간 버즈느낌도 나면서도 한 번 들으면 익숙해질 후렴구를 가지고 있는 곡입니다. SM소속으로 동방신기나 슈퍼주니어 등에 비해 방송출연이 적어서 아쉬웠던 그룹입니다. 보컬의 촉촉하고 터프한 목소리와 웅장한 반주, 기승전결이 뚜렷해 노래방에서도 부를만한 곡이라 여겨집니다. -난이도/옥타브 이 곡의 최고음은 `2옥타브 시`입니다. 2절이 끝나고 클라이막스에 껍질뿐인 나~~~인데~~~ 에서 `나`가 2옥타브 시로 최고음입니다. 클라이막스를 제외하면 2옥타브 솔안에서 음역대가 형성되어 있어 비교적 부르기 수월할 것입니다. 2..

이번에 추천할 곡은 트랙스라는 그룹의 가슴이 차가운 남자입니다. 제목부터 뭔가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곡이었는데요. 이 곡을 처음 접한건 군생활 시절이었습니다. 군생활 중에는 음악방송을 거의 빼먹지 않고 보는데 당시 카라, 티아라, 소녀시대, 원더걸스, 포미닛 , 브아걸 등 히트곡들이 쏟아져나온 시기였습니다. 그러던 중 저의 귀를 사로 잡은 남자노래가 있었는데요. 바로 이곡 이었습니다. 이곡을 처음듣고 아~ 참 좋다~ 멜로디도 좋고 슬프면서도 노래방에서 뽐내기 좋은 노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래방에 빨리 나오길 고대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실제로 노래방에서 불렀을때 반응들이 어! 노래 좋다 라는 반응들이 거의 대부분이어서 뿌듯했던 기억도 있네요 - 난이도/옥타브 이 곡은 엄~청 높은 고음..

이번에 추천할 곡은 FT아일랜드의 나쁜 여자야 입니다. 이 곡을 처음 접한건 한창 버즈노래에 빠졌을때였는데요. 그때 당시는 FT아일랜드의 곡은 `사랑앓이`정도만 알았더랬죠. 근데 어느 음악방송에서 처음 들었는데 뭔가 꽃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마음을 사로잡은 곡입니다. 나쁜 여자야~하이야~ 부분이 매우 많이 반복되는데 지루하지 않고 곡 전개가 다이내믹해서 자주 들었던 곡이기도 합니다. 구성이 쉽고 이홍기의 매력적이고 파워풀한 보컬이 조화가 잘 이루어진 곡이라 생각됩니다. -난이도/옥타브 이 곡은 아주 숨이 차는 곡입니다. 끊임없이 불러야 하는 곡입니다. 그리고 음역대도 꽤나 높아서 호흡조절도 매우 힘든 곡입니다. 엄청난 초고음은 아니지만 중고음? 정도가 무한 반복되는 곡이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바..

이번에 추천할 곡은 개성있는 감성보컬 정인의 `미워요`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가수 이적이 작사작곡하여 화제가 된 곡이기도 합니다. 사실 가수 정인은 한창 리쌍노래를 들었을때 처음 접한 보컬인데요. 처음 들을때 귀를 싹 사로잡는 마력이 있는 목소리였습니다. 처음 들은 곡이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였는데 너무 좋아 이 보컬이 누구고 어떤 노래가 있는지 검색하기 시작했더랬죠. 그러다 알게 된 이 곡은 비오는 날 꼭 플레이리스트에 놓고 듣곤 했습니다. 세월이 지나 잊혀져갈때쯤 나는 가수다에 정인님이 출연하면서 라이브를 들려주시는데.. 음원을 씹어먹은 감동을 보여주어 백번이상을 들었던 경험이 있네요. 그리고 이곡이 생각보다 남자보컬에도 꽤나 잘어울리는 곡인것 같습니다. 노래예능에서 남자가수들이..

많은 사람들이 세기말의 노래 감성을 그리워하곤 하는데요. 그 시절에만 느꼈던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또한 당시 청소년기로서 많은 노래들을 들으며 자랐는데요. 당시에는 아이돌, 락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곡들을 음악프로에서 접했었던것 같습니다. 그 세기말 감성의 곡들 중 오늘은 야다의 이미슬픈사랑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이 곡을 처음 들었을땐 정말 시원한 보컬로 인해 청량감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굉장히 애절하면서도 터프하기도 하고 멋졌던 기억뿐이네요. 이 곡은 도입부부터 브릿지구간, 후렴구 모두 마음에 드는 몇 안되는 곡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곡인것 같습니다. 빅마마 이영현님이 부른 걸 보았는데 여성보컬로도 너무 매력적인 곡이더라구요! 노래방에서 모두들 뽐낼때 이 곡을 선곡해보는 것은 어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