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나의 평점: 9.0 본 날짜: 2022. 3. 15.(화) 주관적인 나의 리뷰 - 래서판다라니... 눈을 의심했다. 가장 좋아하는 동물중 하나인 래서판다가 나온다는것에 이미 이 영화는 봐야겠다 생각했다. 다만 너무 유치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잠깐 들었으나 이 영화를 보고 5분이 지난 후 생각이 바뀌었다. 일단 래서판다가 너~무 귀엽게 묘사되었다. 표정이며 행동이며 목소리며 완벽한 조합이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기에 집에서 보았는데 큰 웃음들이 많이 새어나왔다. 사춘기시기의 평범한 여학생의 여러가지 모습을 잘 보여주고있는데 특히 친구들과의 우정의 힘을 느낀 영화가 아닐까싶다. 누군가에게 나의 어려움, 약점을 감싸줄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것만으로도 어려운 사춘기시절을 잘 버틸 수 있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