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관적인 나의 평점: 9.0
본 날짜: 2022. 2. 1.(화)
주관적인 나의 리뷰
- 지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극장상영도 미뤄지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극장에서 시청하지 못해 매우 아쉬운 작품을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접할 수 있었다. 일단 역시나 마동석배우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컸으며 스케일이 매우 큰 영화임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어 매우 기대하며 시청했다. 사전에 평점이 다른 마블시리즈들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어서 굉장히 걱정이 많았다. 좀만 지루하거나 어려운 스토리라인이 전개된다면 잠이 쏟아지는 스타일이기에 걱정이 되긴했다.
영화가 시작하면서 10명의 주인공들에 대해 최대한 빠르게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세계관을 이해하려고 나름대로 머리를 많이 굴렸던것 같다. 만약에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보려고 한 사람들은 다소 지루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만족스러운 작품이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강력하다라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지만 각각의 캐릭터들의 특성이 명확해서 이해가 빠르게 됐던것 같다. 태나의 능력이 매우 멋지고 화려했고 역시나 마동석배우는 한국에서 보여준것처럼 파워가 넘치는 액션을 선보였다. 실제 코믹스보다 능력들이 너프가 되었던것 같은데 밸런스를 위한 조치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2시간30분정도의 상영시간임에도 지루하지 않고 앞으로의 작품을 기대하게 할만한 영화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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