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추천★테이크(Take)-524일후 (난이도/옥타브)

 

몇 일만에 올리는 글이네요! 어제 문득 생각난 노래가 있어 오늘은 이 곡을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바로 Take의 524일후 라는 곡입니다. 테이크란 가수는 이 전에 '나비무덤'이라는 곡을 추천해드린 바가 있는데요. 나비무덤은 비교적 다른 가수들이 커버를 많이하여 많은 이들이 비교적 잘 알고 있는 곡이었는데요. 이 곡은 정말 제가 개인적으로도 아끼는 곡이랍니다. 524일후라는 곡은 Cover영상도 없고 다른 가수들이 부른 적도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잘 알려지지 않은 경치좋은 휴양지와 같은 곡으로 보입니다. 이 노래는 두명이 불러도 혼자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노래고 후렴구도 중독성이 있으며 클라이막스가 극적이며 참 좋은 노래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곡을 부르고 싶으시다면 금영노래방을 가야 한다는 점! 이 곡은 금영(KY)노래방에만 등록이 되어있고 태진(TJ)미디어 노래방에는 등록이 되어있지 않다는 점!! 유의해주시기바랍니다! 524일후는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524일 후라는 말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헤어진 후 친구로 남았지만 친구로서 연락도하고 도움도 요구하지만 남자는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두려운 마음과 어차피 다시 안될거야라는 안타까운 남자의 마음이 담긴 노래입니다.  참 슬픈 노래지요..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 들으면 여럿 남자분들 눈물바람하실 듯!!한 노래입니다.. Take의 나비무덤과 같은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아주 매니아층만 아는 노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밋밋한 노래보다는 기승전결이 뚜렷한 곡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1절은 잔잔하게 2절은 조금 강하게 클라이막스에 터지는 부분이 있는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이 곡이 거기게 딱 적합한 곡이어서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 노래를 처음 접한건 아마 테이크의 나비무덤을 접한 이후에 테이크라는 가수의 노래들을 다 한번씩 들어보다가 "이 곡 참 좋다!"라고 생각하여 개인적으로 연습도하고 많이 불렀던 곡입니다. 저는 어떤 좋은 노래를 발견하면 그 가수의 전 앨범의 노래들을  한번씩 둘러보는 습관이 있는데요 이러한 습관이 노래방에서 흔하지 않은 노래들을 부를 수 있게된 이유인 것 같아요. 인기곡들은 다른 친구들이 많이 부르기도하고 뭔가 차별화가 되지 않은 느낌이어서 새로운 노래들을 찾아봤던 것 같아요. 그로 인해 노래듣는 스팩트럼이 넓어지고 다양한 곡들을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곡은 애드립이 2절 끝나고 폭풍처럼 휘물아칩니다. 이 애드립을 잘 익혀놓는다면 노래를 잘해보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뽐낼 수 있는 노래입니다!!! 테이크의 멤버인 신승희씨가 집적 작곡한 곡인데요 앞으로도 많이 알려져서 방송에서 들어보았으면 좋겠네요^^

 

 

※노래옥타브 및 난이도

남자들의 보통 최고음이 2옥타브 솔이 평균이라고들 말합니다. 최고음이 2옥타브 솔인 남성분들은 2키정도 낮추면 멋지게 소화가능 할 듯합니다!. 반면 최고음역이 2옥타브 라라면 반키만 낮추어 부르면 딱 좋습니다. 이 곡의 후렴은 2옥타브 미~솔 구간이 많습니다. 대게 무난한 편이죠. 그러다가 2절끝나고 클라이막스에서 '2옥타브 라'로 지른 후 반음을 더올려 라#까지 올라가는 노래입니다. 이곡은 1절이 끝나고 잠깐 쉰다음에 2절이 시작하고 2절 끝난 후 바로 클라이막스후 다시 후렴이 반복되는 비교적 숨이 차는 곡입니다. 고로 자기 음역대에서 반키 낮추는게 부르시는데 용이할 것입니다.

최고음은 2옥타브 라#으로 꽤나 어렵습니다.

다행히 애드립 지르는 부분도 최고음이 2옥타브 라# 이기에 음역이 비교적 낮은 남성분들도 조금만 키를 낮추면 부를 수 있는 곡인 것 같습니다. 오늘 노래방가서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