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추천★성시경-한번 더 이별 (난이도/옥타브)

가을에는 쓸쓸한 발라드를 사람들이 많이 듣는다고들 합니다. 이맘때쯤 생각나는 가수가 있는데요. 바로 가수 성시경씨입니다. 성시경씨는 토크쇼나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가수인지 잘 모르는 분들도 꽤 있을 것 같은데요. 엄연히 2000년 어느 한 가요제 대상출신으로 데뷔한 가수입니다. 성시경씨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감미롭고 달달한 목소리를 지니고있는데요. 일명 음색깡패인 셈이죠. 그러한지 여성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데뷔 17년을 맞이한 성시경씨는 히트곡도 참 많은데요. 그 중 제가 오늘 추천할 곡은 '한번 더 이별'이라는 곡입니다. 이곡은 작사 윤종신, 작곡은 윤종신, 이근호로 요즘 대세 윤종신씨가 만든 노래입니다. 윤종신씨의 '좋니'라는 곡이 노래방에서 연속적으로 계속 들려오는 체험도 해본 저로서는 새삼 '좋니'의 인기를 실감하고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부동의 노래방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종신씨의 '좋니'입니다. 윤종신씨는 곡이 굉장히 서정적인 곡을 많이 쓰는데요. '한번 더 이별'이라는 곡도 이별한 남자의 심정에 대해서 잘 다룬 노래인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종종 듣는 그녀의 소식.. 그 때마다 그녀에게 나쁜 소식들리지 않게 한번 더 이별한다는 의미의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성시경씨의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입니다.  가수 성시경씨의 노래는 2옥타브~3옥타브 초반 노래들이 대부분인데요. 성시경씨는 목소리도 좋고 편안하게 불러서 낮게 들리는 것일 뿐 실제로 부르면 굉장히 난이도도 높고 음높이도 높답니다. 저도 노래방가면 참 부르기 어려운 가수노래를 꼽자면 그 중 하나가 성시경씨노래입니다. 원곡느낌이 강해서 자칫 이상하게 들릴 수 있기에 저도 신중히 선곡하는 편이랍니다^^ 그래도 성시경씨노래는 여성분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경우가 많기에 연습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래옥타브 및 난이도

이 곡의 최고음은 2옥타브 '라'입니다. 이 곡의 마지막 부분에 최고음이 몰려있습니다. 고음을 발음하기 어려운 발음이라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곡의 후렴구는 2옥타브 파~솔이 지속적으로 등장합니다. 적당히 끌어주고 끊어주는 스킬이 필요하기에 부르기에 조금 까다로운 곡입니다. 그리고 도입부가 굉장히 감미롭습니다. 도입부부터 강하게 부르면 다소 뒤의 임팩트가 덜해지기에 초반에는 최대한 부드럽고 담담하게 불러주는 것이 포인트일 듯합니다! 그럼 감미로운 성시경씨 노래 마스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