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추천★김정민-무한지애 (난이도/옥타브)

 

날씨가 이제는 쌀쌀하다 못해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날이면 따뜻한 차와 더불어 노래도 따뜻한 느낌으 노래를 찾게 되는데요. 그렇기에 가을과 겨울에 발라드들이 많이 나오는 것일까요?ㅎㅎ 이번에 추천할 곡은 발라드 중에서도 락(ROCK)적인 요소가 많은 곡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김정민씨의  '무한지애'라는 곡입니다. 10대~20대분들이라면 김정민이라는 가수를 잘 모를 수도 있겠습니다. 9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하셨던 남자 솔로가수인데요. 무려 1994년에 1집으로 데뷔하였습니다. 2집 수록곡인 슬픈언약식, 마지막 약속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현재는 예능과 연기를 오가며 활발히 연예계생활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30대이상이시라면 김정민이라는 가수가 얼마나 유명했었는지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발표하는 노래마다 히트를 치고 각종 시상식의 상을 타는 등의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 가수활동을 적게하셔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가수이기도 합니다. 그 중 무한지애라는 곡은 노래제목이 한자어인데요. 해석을 하자면 무한한 사랑, 끝나지 않은 사랑이라는 뜻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 곡을 처음 듣게 된 것은 제목의 힘이 컸습니다. 굉장히 호기심가는 곡이었는데 듣자마자 김정민씨의 허스키한 음색에 한 번 놀라고 좋은 멜로디에 한 반 더 놀랐던 기억이 강합니다. 90년대에는 락발라드가 굉장히 부흥하다시피 많은 명곡들이 쏟아져나왔는데요. 그 중에 가장 많은 수상을 한 가수는 김정민씨가 아닐까 싶네요. 목소리가 저음에 거친 목소리를 가진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곡입니다. 비교적 목소리가 얇은 분들도 생각보다 잘 어울릴 수 있는 곡이 이 '무한지애'라는 곡입니다. 김정민씨의 곡들은 대부분 2옥타브 솔~시의 노래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기에 비교적 부르기가 용이할 수 있으나 원곡의 느낌을 살리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래는 원곡가수를 따라하는 것보다는 자기만의 개성을 살린 창법으로 자기노래화하는 것이 노래를 잘부르게 보이게 할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90년대 특유의 거친 멜로디와 꾸밈없는 노래를 하고 싶으신 분들 이곡을 적극 추천합니다!! 무려 1996년에 나온 이 노래는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않고 세련된 멜로디여서 요새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도 참 좋을 것같습니다^^. 모두들 도전해보시길!

 

 

※노래옥타브 및 난이도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김정민씨의 노래는 2옥타브후반에 집중되어있습니다. 무한지애의 최고음은 2옥타브 '라'입니다.  최고음도 그리 낮지 않은 편일 뿐더러 쉴 틈이 없이 계속 노래가 진행되기에 호흡조절을 잘해야하는 곡입니다. 1절, 2절이 멜로디가 같고 2절이 끝나고 후렴구가 한 번더 등장하고 끝나는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