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추천★러브홀릭 - 차라의 숲 (난이도/옥타브)

 

 

러브홀릭 `나이스드림` 앨범 사진

 

이번에 추천해드릴 곡은 러브홀릭의 `차라의 숲`이라는 곡입니다. 글쓴이는 전주에 꽃히면 그 노래는 매우 반복해서 듣는 버릇이 있는데요. 이 곡은 단방에 저의 귀를 사로 잡았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대놓고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런 곡이었기 때문이죠. 와우 한국에도 이런 곡이 있구나! 라며 계속 들어보았습니다. 보컬 지선님의 목소리가 시작되자 감탄사가 절로 나왔었죠. 몽환적인 곡 분위기와 너무나도 잘 맞는 곡이었거든요. 마치 천국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할까요. 한참을 반복재생하다가 이 노래의 뜻이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차라`가 뭘까 검색을 돌려도 잘 나오지 않았는데 보컬 지선님이 꿈 속에 늘 등장했던 숲이라고 말했던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와우.. 자전적인 이야기구나! 하며 또 감탄을 했지요.. 마치 북유럽 어딘가에 있는 호수와 나무가 울창한 숲.. 저도 북유럽을 가고 싶은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공감되고 실제 이런 곳이 있기를 바라며 꼭 가보고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녹색 빛이 들어오소 푸르른 호수가 있는 신비로운 그런 곳.... 지칠때마다 그런 곳을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은데 그 상상을 노래로 표현한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행복한 일만 있는 그런 몽환적인 숲... 지치고 힘들때 이 곡을 들으면 없던 희망도 생기는 마법같은 그런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최근 지선님이 싱어게인에 출연해서 좋은 노래와 목소리를 들려주셔서 이 곡이 생각나서 추천해봅니다. 

 

-난이도/옥타브

이 곡은 기본적으로 톤이 높은 것 같아요. 최고음이 3옥타브 레#으로 보여집니다. 지선님의 보컬이 워낙 하이톤이기도 하지만 이 곡은 특히나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하이톤을 유지하면서 힘이 크게 들어가지 않게 고음을 내야하기에 더 난이도가 높다고 보여집니다. 지선님의 목소리는 참 청아하고 신비로운 목소리인데 이 노래와 아주 찰떡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엄청난 고음이 매력적인 곡이지요. 개인적으로 이번 싱어게인에서 TOP10까지 갔으면 좋겠다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탈락하셔서 너무 아쉬웠다는... 개인채널을 운영하시는것 같으니 들어가서 자주 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