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추천하다

이번에 추천할 곡은 이승기의 `입모양`이라는 곡입니다. 누나신드롬을 일으킨 1집 내여자라니까 이후에 나온 2006년에 발매된 Crazy For U라는 앨범의 수록곡입니다. 이 곡은 처음 들었을때 일반적인 발라드의 전개와는 다르고 느꼈는데 개인적인 기준으로 뻔하지 않은 멜로디와 전개가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발을 연달아 5번이나 하는 파트도 그렇고 굉장히 아련하면서도 슬픈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에요. 지금처럼 추운 겨울에 참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하여 추천해봅니다. -난이도/옥타브개인적으로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면 녹음을 많이 하는데요. 이 곡도 녹음하고 싶어서 여러번 시도해보았는데 만족할만한 녹음을 하지못했습니다. 꽤나 어려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2옥타브 라~시 정도의 클아이막스의 발..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최근 많이 듣는 노래가 있어 소개하고자 간만에 글을 올려본다. 바로 더크로스의 떠나가요 떠나지마요 라는 곡이다. 떠나는 이를 붙잡고 싶은 마음이 드러는 슬픈 발라드곡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매우 슬픈 발라드곡을 좋아한다. 이별의 슬픔이 많았다기보다는 대게 밝은 곡보다도 슬프고 처절한 노래의 멜로디들이 너무 좋다. 한두 소절만 들어도 소름 돋는 포인트가 있기도 하며 마치 내가 그 비련의 주인공이 되어 노래를 부르는? 그런 느낌을 매우 좋아한다. 그리고 1980년대~2010년대의 노래들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30대에 접어든 순간부터 예전 곡들을 유난히 더 찾아 듣는 것 같다. 아마도 나의 청춘과 추억을 회상하고픈 나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곡은 몇 개월 전에 슈..

정말 오랜만에 노래추천글을 써보네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상황이지면 이 상황을 견디고 함께 노력하다보면 분명 극복하리라 생각해봅니다 이번 추천해드릴 노래는 박기영의 그대때문에라는 곡인데요 이 곡은 고등학교때(2000년대 초)에 처음 접했던것 같아요. 박기영이라는 가수도 이노래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복면가왕에 나와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줘서 인상깊었던 기억도 있네요. 복면가왕에서 3라운드 부활의 lonely night 부르시는거 보고 완전 감탄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 곡은 사랑에 대한 아픔을 정말 잘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처음들었을때 후렴구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들었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가사들이 들리면서 더 슬펐던 ㅠㅠ 그런 곡입니다. 참고로 이곡은 어쿠스틱버전도 음원이 있는것으로..

이번에 추천할 곡은 이승기씨의 삭제입니다. 이 곡은 아실만한 분은 아실 거라 생각이 들어집니다만 20대중반아래로는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 이 곡을 오늘 알려드릴까합니다. 이승기씨는 현재 드라마에서 맹 활약하고 계신데요. 사실 데뷔는 가수로 데뷔하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대중반아래의 분들은 모르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 영화나 예능 드라마에서 이승기씨의 모습이 많이 비춰졌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이승기씨 앨범 중 레전드라고 꼽을 수 있는 앨범은 바로 1집! 데뷔앨범;나방의 꿈'입니다. 삭제라는 곡은 한 때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유명했었고 지금도 인기차트100위안에는 늘 포진하고 있는 그런 곡입니다. 각종 오디션프로그램이나 음악프로그램에서 이 곡을 별로 커버를 하지 않아서 무대에서도 잘 ..

안녕하세요 만보뮤직입니다. 한동안 개인적인 일들로 글을 올리지 못하였네요! 오늘 추천할 곡은 지금같이 추운겨울에 창밖을 보며 들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노래입니다. 바로 부활의 10집에 수록되어있는 '추억이면'이라는 노래입니다. 부활10집의 타이틀곡이기도 했지요. 또한 복면가왕에서 가왕을 차지했었던 정동하씨의 데뷔곡이기도 했습니다. 정동하씨가 부활의 9대보컬이 된 후 첫 앨범이었지요. 아직도 학생시절에 케이블음악프로에서 이 곡을 라이브로 불렀던 부활의 무대가 생각이 나곤 합니다. 당시에도 보이그룹, 걸그룹이 많았지만 당시에는 발라드가수도 많이 활동하던 시기였지요. 당시 음악방송은 참 들을거리가 풍성했던 것 같습니다. 정동하씨의 여린듯 강한느낌으로 서정적인 이 노래를 아주 소화를 잘한 것 같습니..

금일 추천할 곡은 박상민씨의 해바라기입니다. 박상민씨의 노래를 처음 접한 것은 만화 슬램덩크에서 주제가로 처음 접했었는데요. 남성미가 뿜뿜 넘치는 보컬이라서 어렸을 적부터 좋아했답니다. 더불어 경연프로그램에서도 호소력짙은 무대를 많이 보여주셔서 더 팬이 되었던 것 같네요. 그러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이 곡.. 시작하자마자 하모니카소리가 저의 귀를 사로잡았었는데요! 노래가 정말 애절한 노래임에도 멜로디가 너무 예뻐서 많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입니다. 특히 사랑해요~사랑해요~ 이 후렴부분은 중독된 것처럼 계속 흥얼거리게 만드는 마성의 후렴구인 듯 합니다! 노래제목이 해바라기인 노래들이 꽤 있지요. SG워너비, 가비엔제이등 해바라기는 사랑하는 이만 바라본다는 의미가 대표적이어서 노래제목으로도 많이 쓰이..

가끔씩 TV를 틀면 반가운 얼굴이 가끔씩 등장하는데요. 그 중 한명이 가수 비입니다. 뭉쳐야뜬다, 나혼자산다등에서 예능에서 보기힘든 비의 모습을 보다가 검색해보니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을 하셨더군요! '월드스타'라는 타이틀이 늘 붙어다니는 가수 비가 드디어 컴백을 하여서 자동적으로 저는 비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추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노래는 바로 Love Story 입니다. 이 곡은 전주부터 아름다운 멜로디로 저를 빨아들이더니 노래가 끝날 때까지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저를 휘어잡고 있던 노래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가수 '비'하면 뛰어난 춤솜씨를 많이들 떠올립니다. 이 때문인지 가수 '비'의 가창력은 묻혀버린 것이 없지않아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 곡을 듣고 가수 '비'의 보컬에 ..

12월의 어느 겨울.. 드디어 눈이 오는 그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낭만적이기도 하고 내일 출근할 때 미끄러울까 걱정도 되기도하고 그렇죠 ㅎㅎ 이렇게 눈이 오는 날에는 눈과 관련한 노래들을 찾아보게 되는데요. 그 중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이 있습니다. 바로 SG워너비의 '첫눈'이라는 곡입니다. 저는 노래를 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느낌인데요. 이 곡이 시작할 때 종소리가 들리며 뭔가 겨울의 깊은 밤이 연상되는 멜로디로 시작하더니 갑자기 성스러운 느낌으로 변화하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어 이 곡을 계속 들었던 것 같아요. SG워너비는 모두가 인정하는 2000년대 초반 최고의 그룹으로써 발표하는 족족 아주 메가히트곡이 줄줄이 나오던 아주 저에게는 전설적(?)인 그룹이지요. 죄와벌, Timeless, ..

이번에 제가 추천해줄 곡은 들국화의 '제발'이라는 곡입니다. 이 곡을 처음 들은 것은 무한도전에서였던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어떤 멤버가 이 노래를 불렀는데 참 멜로디가 좋다는 생각을 강하게 받아 가사를 검색해서 노래를 찾아내었습니다. 전인권씨 특유의 목소리와 자유를 갈망하는 듯한 가사가 어우러진 참 멋진 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곡은 지금까지도 오디션프로그램이나 노래프로그램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데요. 이렇게 시간이 많인 흐른 뒤에도 많이 불러진다는 것은 정말 좋은 노래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전인권씨 특유의 울부짖는 목소리가 듣는이들을 더 애절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 곡을 커버한 가수로는 하동균, 조장혁, 시나위, 로이킴등이 있습니다. 참 다양한 나이와 영역의 가수들이 커버를 했..

얼마전 수능이 있었지요. 저도 수능을 본 세대라 문득 고3때 들었던 곡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다. 저의 학창시절은 SG워너비와 버즈, 이승기, mc the max등 아주 남자가수들의 춘추전국시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고3때 새로운 밴드그룹이 등장합니다. 바로 데뷔곡 '사랑앓이'로 대히트를 치며 데뷔한 FT아일랜드였습니다. 버즈이후에 관심이 생긴 밴드가 데뷔한 것이지요. FT아일랜드의 등장은 춘추전국시대에 더 혼란을 예고하였지요. FT아일랜드 곡 중 이 '천둥'이라는 곡이 제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쉬운 멜로디와 적당한 고음이 노래방에서 부르기 참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이 노래를 많이 들었지요ㅎㅎ 저는 당시 버즈노래에 빠져있어서 FT아일랜드노래를 잘 접하지 않다가 시내에 돌아다니는데 이 '천둥'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