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창시절 음악감상을 많이 하면서 저의 노래취향이 다소 슬픈노래에 치우쳐있는 것을 발견하였는데요.. 그 여파로 지금도 노래방 가면 슬픈 이별노래를 90%를 부르고 랩을 10% 부르는 듯합니다. 달달한 사랑노래는 정말 어쩌다가 한 번 부를까 말까합니다. 이별노래 중에서도 저는 서정적인 노래를 좋아하는데 부활노래를 많이 부르곤 했습니다. 부활의 김태원씨는 참 서정적이고 시적인 표현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드셨지요. 또한 부활을 거쳐간 어마어마한 보컬리스트들이 곡을 훌륭하게 소화해주어 부활은 레전드가 되었습니다. 김종서, 이승철, 박완규, 정동하 등 역대급 보컬들이 다녀간 그룹이 바로 이 부활입니다. 현재 보컬은 10대보컬이신 김동명씨입니다. 김동명씨는 거칠고 높은 음역대를 지니고 있고 거친 마초의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