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드릴 노래는 제가 좋아하는 밴드 `넬`의 멀어지다입니다. 이 곡은 고등학교 때 처음 접했을 때가 아직 잊히지 않는데요. 너~무너무 쓸쓸하고 외로운 멜로디가 아직도 소름이 돋는데요. 김종완 보컬의 첫마디가 시작될 때의 소름은 더 극대화되었었죠.. 그 이후에 잊혀있다가 우연히 운전을 하다 랜덤 플레이로 재생될 때마다 그때의 소름이 재생되는 그런 곡입니다. 넬의 음악은 무언가 사람을 빨아들이는, 무언가에 빠져 헤어 자오지 못하는 그런 매력이 있는 곡 같습니다. 혼자 외로움을 느낄 때, 한 없이 울고 싶을 때, 한 없이 기분이 다운되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곡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다른 사람들이 불러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습니다. 노래의 힘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목소리로..